'정글의 법칙' 김진호 PD "김병만 없이 첫 시즌, 부담감 많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1 14: 22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김병만의 부재에 대해 “부담감이 많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김진호 PD는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예능 ‘정글의 법칙’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사실 처음에 김병만의 부상 소식을 들었을 때 그의 매니저와 통화를 바로 했고 '수술하면 괜찮다'는 말에 안도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은 새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특별히 기자회견을 열지는 않았었는데, 새 시즌인 피지편에서는 족장 김병만의 부재라는 우려와 기대 섞인 마음으로 기자들 앞에 제작진이 선 것이다.

이어 김 PD는 “김병만 없이 부담이 많다. 제가 답사를 하기 위해 피지행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김병만의 부상 소식을 들었기에 당시 걱정이 많았다"며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촬영을 끝내자는 것을 목표로 두고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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