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유천 법률대리인 "고소인 무죄판결 부당..대법원 판결 기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21 12: 24

 가수 박유천 측이 무고로 고소한 고소인의 기자회견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에서는 박유천의 두번째 고소인 A씨의 무고와 명예훼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이 열린 가운데, 재판부는 무고와 명예훼손에 대해서 모두 원심의 무죄 판결이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의 법률대리인은 소속사를 통해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유천이 무고로 고소한 고소인의 기자회견 관련 입장을 드립니다. 
워낙 양측의 입장이 다르고,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에 
다른 입장 없이 법률 자문에 의한 법률대리인의 입장내용을 첨부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입장자료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박유천 법률대리인의 입장입니다.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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