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곧 50살인데 대학축제..함성에 업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21 11: 15

방송인 박명수가 대학축제에 다녀온 소감으로 "젊은의 열기가 피곤하지가 않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고영배를 초대해 대학축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소란의 고영배 근황을 물으며 "저는 내일 모레 50살인데 대학축제를 다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고영배도 "저희도 어젯밤에도 부산에 다녀왔다. 분위기가 좋다. 요즘 대학생 분들이 유행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다양한 음악을 골라 들을 줄 알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이어 "젊음의 열기가 피곤하지가 않다. 함성을 들을 때 사람을 업되게 만든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