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한' 콜린 퍼스 "韓, 기대 이상 ♥ 받았다…잊지 못할 것"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21 11: 18

콜린 퍼스가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CGV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매튜 본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콜린 퍼스는 "'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로 많은 나라를 다니지 않았다. 영국, 미국, 한국이 세 번째"라며 "시사회를 한다면 그것이 서울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카펫을 통해서 한국 이상에서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고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세 명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7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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