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청소년 성화봉송주자와 불꽃 점화 발대식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9.20 17: 39

 코카콜라가 청소년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 행사를 오는 27일 오전 10시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다.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부터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2만 4000명과 함께 성화봉송을 해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통해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코카콜라는 국내 최초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로 구성된 ‘드림멘토’와 미래를 위해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함께 뛰는 그룹성화봉송주자로 선정했다.
코카콜라는 성화봉송과 함께 하나되는 순간을 통해,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짜릿한 미래를 응원한다. 청소년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위해 뭉친 드림멘토로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가수 션, 가수 정진운, 펜싱 국가대표 선수 박상영, 이봉주 마라톤 감독, 사진작가 조세현이 참여해 의미를 북돋는다. 드림멘토들은 함께 팀이 된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미래를 꿈꾸고 힘차게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성화봉송을 함께하며 짜릿한 꿈을 응원한다. ​
우선 ​차 감독은 미래 한국 축구의 별을 꿈꾸는 차범근 축구교실 학생 9명과 함께 달린다. 오랜 시간 선행과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션은 교내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을 살펴온 미래 행복봉사단이 될 선행 학생들과 릴레이 구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가수 정진운은 춤신춤왕을 꿈꾸며 열심히 무용과 연기 등을 연습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 ​
​코카콜라 탄생 130주년 기념 ‘행복한 이 맛, 이 느낌!’ 전시회를 함께하며 코카콜라와 인연을 맺어온 사진작가 조세현은 카메라로 희망 담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희망프레임 소속 학생들과 성화봉송 릴레이를 한다.​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은 본인의 한계를 넘어 국가대표 승마선수의 꿈을 키우는 학생에게 ‘할 수 있다’는 짜릿한 주문을 선사한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는 짜릿한 성화와 함께멋진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의 꿈을 응원한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멘토들과 응원을 받으며 짜릿한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성공적인 성화봉송을 다짐한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담아 남·북한 인구 7500만명을 뜻하는 7500명의 주자들이 개막 101일 전인 11월 1일부터 개최연도를 상징하는2018km를 달린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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