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4년 05월 15일(수)

Baseball
김한수 감독, "백정현, 좋은 모습 보여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9.15 21: 51

삼성의 투타 조화는 완벽에 가까웠다. 삼성은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회 빅이닝을 완성하는 등 타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1-3으로 이겼다.
선발 백정현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8승째를 거뒀다. 삼성 타자 가운데 배영섭(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과 강한울(4타수 3안타 2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백정현이 오랜만에 선발 등판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 초반부터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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