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나지완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0-2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해 롯데 선발 린드블럼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14일) 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포다. 시즌 24호 홈런.
나지완의 솔로포로 KIA는 1-2로 추격에 나섰다. /jhrae@osen.co.kr
'2G 연속포' 나지완, 린드블럼 상대 솔로 홈런…시즌 24호ㅓ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9.15 19: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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