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언론, 히딩크 감독의 한국 축구 발언 집중 조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9.15 13: 53

거스 히딩크 감독이 다시 네덜란드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언론은 히딩크 감독의 발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옴루프 게더랜드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을 월드컵 4강 진출로 이끈 히딩크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에 한국 축구를 돕겠다는 의사를 전했다"면서 "현재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는데, 히딩크 감독의 도움이 필요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NOS는 한국에서 원하면 어떤 형태로든 돕고 싶다.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뿐만이 아니라 자문역도 할 수 있다"고 히딩크 감독의 발언을 집중조명했다.

지난 14일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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