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의 데뷔 100일, 그룹 다이아의 2주년, 아이오아이의 500일까지 모두 축하할 일이 가득한 하루다.
1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는 V라이브 '청하의 시청하세요'가 생중계됐다.
이날 청하는 100일 소식을 듣고 "사실 몰랐다. 팬분들께서 100일 축하한다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알았다. 너무 감사하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걸 또 느끼게 된 하루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축하해줘야 할 친구가 있다고 한다. 오늘 2주년 됐다. 희현아, 채연아 2주년 축하해. 나도 100일 됐어"라고 축하했다. 이어 "저 이 노래 정말 좋다"며 다이아의 노래를 배경음악을 틀었다.
또한 '오늘이 아이오아이 500일'이라는 댓글이 올라오자 청하는 "우리 데뷔 축하해 우와 신기하다"고 전했다.
재차 청하는 "모두모두 축하해, 우리. 보고 싶어"라며 엠넷 '프로듀스 101'으로 맺은 인연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도연, 최유정이 소속된 위키미키의 노래, 임나영, 주결경이 소속된 프리스틴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청하는 지난해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6월 7일 첫 솔로앨범 '핸즈 온 미'로 활동, 큰 사랑을 받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