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뭉뜬’CP “윤종신, 유럽여행서 ‘좋니’ 불러줬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15 07: 50

가수 윤종신이 ‘뭉쳐야 뜬다’ 패키지여행에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쓴 ‘좋니’를 선보였다.
윤종신은 최근 JTBC ‘뭉쳐야 뜬다’ 체코 패키지여행에서 역주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좋니’ 노래를 불렀다.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후 두 번째다. 방송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윤종신의 ‘좋니’ 무대다.
‘좋니’는 발매 당시 음원차트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는데 서서히 역주행하며 1위를 차지했고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뭉쳐야 뜬다’의 성치경 CP는 OSEN에 “7월에 체코로 패키지여행을 갔었던 건데 거기서 윤종신이 노래를 한 번 했는데 ‘좋니’ 노래를 불러준 거다”고 했다.
특히 윤종신은 빈부터 프라하까지 음악의 도시를 다니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성치경 CP는 “아무래도 음악의 도시를 가는 거라 윤종신이 여행 떠나기 전부터 기대했고 여행하면서 상당히 좋아했다.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9월호’에 대한 영감을 얻고 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윤종신이 체코 여행 후 선보이는 9월 월간 윤종신은 어떤 노래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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