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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크마’ 이준기X문채원, 스릴러 명품 커플의 탄생

[TV톡톡]‘크마’ 이준기X문채원, 스릴러 명품...
[OSEN=박판석 기자] tvN ‘크리미널 마인드’(이하 크마)가 시청자에게 스릴은 물론 가슴을...


[OSEN=박판석 기자] tvN ‘크리미널 마인드’(이하 크마)가 시청자에게 스릴은 물론 가슴을 울리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크마’에서는 납치된 여고생 세 명의 불행한 사연이 그려졌다. 세 명의 여고생은 극한상황에 몰렸고, 살아 남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죽여야했다. 결국 끔찍한 비극이 벌어졌고, 살아남기 위해 절친을 죽인 한 여고생은 자책했다. 여고생을 납치하고 살인까지 저지르게 만든 범인은 “인간은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체포됐다.

뒤틀리고 왜곡된 범인의 의도에 따라서 살인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친구인 혜인을 죽인 유진은 자책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하선우(문채원 분)는 스스로 자책하는 유진을 따스하게 위로했다.

인간의 위대한 점은 본성을 거부하고 타인을 위해서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극한 상황에 몰렸을 때도 이타적인 행동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딜레마 속에서도 잔혹한 범죄에 휘말려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을 탓하는 것은 옳지 않을 수 있다.

‘크마’는 초반의 부진을 딛고 호평을 받고 있다. 주연들의 호연은 물론 범인으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덕분이다. 끔찍한 범죄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범인들의 모습을 통해서 한국 사회를 돌아보게 했다.

무엇보다 ‘크마’는 미국드라마를 원작으로 해서 주인공들의 캐릭터부터 사건들까지 한국 상황에 맞게 리메이크 적절하게 리메이크해냈다. 특히나 사건이나 범인들의 동기들을 그리는 방식 역시 적절하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크마’가 앞으로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사진] '크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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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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