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라미란 “문소리 영화, 내 모습인데 하면서 봤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13 21: 46

라미란이 문소리의 영화에 대해 공감하면서 봤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문소리X라미란X김선영 ‘여배우는 오늘도’ V라이브‘에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에 대해 “저는 그냥 영화를 볼 때 단순하게 본다. 저는 정말 내 모습인데 하면서 봤다. 다른 것이 있다면 소리 언니는 정점에 있던 배우고 저는 이제 시작해서 달려가는 배우이기 때문에 에피소드들이 다르기 하지만 너무 똑같았다. 리얼리티의 힘이라는 것이 이런 거구나 했다. 제가 비단 배우여서가 아니라 일반 분들은 얼마나 공감하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했다.

이어 “제가 별점을 5점 만점에 5점을 준 이유는 많이 공감하고 이런 것도 있지만 민낯을 드러내준 것 같아서 용감했고 그런 모습 보이는 것이 좋지는 않은데 딱 까놓고 솔직하게 나와줘서 좋았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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