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러프, 1회부터 거포 본능 과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9.13 18: 56

다린 러프(삼성)가 빅이닝을 완성하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러프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1회 무사 1,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러프는 한화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슬라이더(127km)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비거리는 125m.

한편 삼성은 1회말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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