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파티피플' PD "헨리의 뺏고송은 윤종신 '좋니'..완벽 귀호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13 16: 49

헨리가 부르는 윤종신의 '좋니'는 어떨까. 
SBS '파티피플'의 박경덕 PD는 13일 OSEN에 "최근 진행된 눈덩이 프로젝트 특집에서 헨리가 '뺏고송'으로 윤종신의 '좋니'를 불렀다"라며 헨리를 통해 색다르게 표현될 '좋니'를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종신, 조정치, 하림, 헨리, 써니, 에디킴은 '파티피플'의 눈덩이 프로젝트 특집에 참여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발표하는 신곡마다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양측이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SM에서는 레드벨벳이, 미스틱에서는 장재인-자이언트 핑크 등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써니까지 합류해 최고의 라인업을 형성했다. 
그런 가운데 헨리가 역주행 신화를 쓴 윤종신의 '좋니'를 뺏고 싶은 노래로 선정해 즉석에서 소화를 했다고. 윤종신이 아닌 헨리의 음색으로 재해석될 '좋니' 외에도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이어 완성해 '귀호강'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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