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엑소 vs 윤종신 vs 우원재..가요계 춘추전국시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13 06: 40

바야흐로 가요계 춘추전국시대다. 
13일 오전 6시 기준, 엑소의 '파워'는 멜론, 네이버뮤직, 소리바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지니뮤직에서는 스무살의 '걔 말고'가 정상에 올라 있어 눈길을 끈다. 
우원재의 '시차'는 벅스뮤직에서 1위다. 그러나 엠넷차트와 몽키3에서는 윤종신의 '좋니'가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다. 투빅의 신곡 '그 와중에'는 올레뮤직에서 1위를 따냈다. 

각종 차트를 '올킬'하는 저력보다는 롱런하고 있는 모양새다. 시시때때로 1위가 바뀌는 걸 보면 다채로운 들을 거리가 많아졌다는 셈. 치열한 차트 순위 변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들 곡 외에 선미의 '가시나', 워너원 '에너제틱', 뉴이스트W '있다면',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등이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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