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남한산성' 이병헌 "어쩌다 보니 '추석 전문배우' 됐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12 21: 09

영화 '남한산성'의 이병헌이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영화 '남한산성'의 무비토크가 V라이브로 생중계됐다. 무비토크에는 이병헌,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황동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 이병헌은 "'남한산성'을 아직 나도 못 봤다. 볼 기회가 분명 있었는데 첫 공개에 함께 보고 싶어서 보지 않았다. 관객의 입장으로 설레며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추석 전문 배우가 됐다"는 MC의 질문에 웃음을 터뜨리며 "추석 연휴를 노린 작품들만 어떻게 보니 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이병헌은 "많은 관객들이 좋은 영화를 접할 수 있으면 배우로서 행복하고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남한산성' V라이브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