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옆구리 결림 증상으로 6회말 이우민과 교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9.12 20: 37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가 옆구리 결림 증상으로 경기 중간 교체됐다.
전준우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14차전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선두타자 홈런을 비롯해 3타수 2안타로 날카로운 타격감을 보여주던 전준우는 6회말 이우민과 갑작스레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 7일 사직 삼성전에서 김문호와 수비 과정에서 충돌로 부상을 당했던 옆구리 부위에 결림 증상을 느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