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8호포' 전준우, 소사 상대 1회초 선두타자 홈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9.12 18: 36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31)가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전준우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LG 트윈스와의 팀간 14차전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소사를 상대로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2구 째 투심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전준우의 시즌 18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6번째 선두타자 홈런.

이 홈런으로 롯데는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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