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9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 달성 기념 행사 실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9.12 13: 17

두산 베어스가 9년 연속 홈 관중 100만 돌파 기념 행사를 연다.
두산은 잔여 홈 경기에서 9년 연속 홈 관중 10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해당 경기는 9월 14일~15일 SK전과 9월 24일 kt전, 그리고 마지막 홈경기인 10월 3일 SK전이다.
 

​이 기간 야구장을 찾는 관중 대상으로 선착순 5000명에 한해 경기 전 1루 내·외야 출입구 에서 9년 연속 홈관중 1백만명 달성 기념품인 두산베어스 파일 홀더 및 선수 캐리커처 틴케이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매 경기 특별 팬 서비스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며, 9년 연속 홈관중 100만명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입장권을 인쇄해 해당 기간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이를 추억할 수 있는 소장 아이템을 선사한다.
 
​초-중-고, 대학생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매표소에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외야석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구단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으며, 온라인에서도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편 두산은 지난 9월 3일 잠실 삼성전에서 시즌 홈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9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동원한 두산베어스는 지난 2014년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6년 연속 100만 홈 관중을 달성한 이후 매년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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