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원정 떠나는 신태용호 2기, 오는 25일 베일 벗는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9.12 10: 14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축구대표팀의 유럽 원정 평가전 멤버가 오는 25일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서 10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소집명단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표팀 소집 예정일은 내달 10월 2일이다.

한국 축구는 최근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서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잇따라 비기며 가까스로 조 2위로 러시아행을 확정지은 바 있다.
한국은 10월 7일 러시아 모스크바서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친선전을 벌인다. 10일엔 프랑스 칸으로 건너가 아프리카의 튀니지와 격돌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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