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서울시 손잡고 '2017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 개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12 08: 37

걸그룹 마마무, 양파, 베이식 등의 소속사인 RBW에서 서울시와 함께 청소년 생명 살리기 콘서트를 개최하며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선다.
RBW는 12일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내 강당에서 ‘2017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7년 청소년 마음이음 콘서트’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서울시와 RBW의 MOU 체결, 생명존중 선언문을 통한 ‘마음이음 선포식’, RBW 소속 뮤지션들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실력파 4인조 보이그룹 브로맨스, 신인 걸그룹 피오피, 레인보우 브릿지 밴드가 출연해, 현장에 참석한 청소년들을 위한 멋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RBW 김진우 대표는 “청소년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회사로서 청소년 생명문화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감사한 일이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도시재생확산,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정신건강증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RBW는 서울시와의 MOU를 통해 향후에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본 콘서트는 서울소재 중, 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 및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관련문의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로 하면 된다. /seon@osen.co.kr
[사진]RBW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