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지은이 언제 와?"'효리네' 완전체는 '아이유'♥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11 06: 49

'효리네 민박' 효리도 상순도 잠시 일정 때문에 미국으로 간 아이유를 궁금해하며 그리워했다.  
1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는 동생 졸업식 때문에 미국에 갔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아이유가 잘 도착했다고 문자 왔다"고 하자, 이상순은 "내가 아침 풍경 문자로 보내줬다"고 전했다. 
미국에 도착한 아이유는 "하늘도 파랗다. 근데 제주도 하늘보다는 별로 안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랑 사장님은 뭐하고 계실지 궁금하다"고 했다. 

아이유가 없는 동안 이효리와 상순은 새로운 손님을 맞으며 바쁘게 움직였다. 잠시 시간을 내서 산책에 나선 두 사람. 상순은 "아이, 냄새 좋다. 아이 좋다"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효리는 "지은이는 언제 오는거지?"라고 물었다. 상순도 "되게 오랫동안 비어 있는 것 같지 않다"며 "맨날 봐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서도 효리는 "지은이 오면 만두 해먹어야지. 해물만두"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효리는 손님들에게 요가를 가르쳤다. 뻣뻣한 손님들 때문에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이 조식을 먹는 동안 효리와 상순도 잠시 숨을 돌렸다. 그 사이에도 효리는 상순에게 "지은이 언제 온데?"라고 물었다. 
그 시각 아이유는 비행기 안에 있었다. 아이유는 "제주도 생각이 났다. 꿈에서도 나왔다. 새 손님들이 왔을텐데, 어떤 분들일지 너무 궁금하다. 빨리 서울에 도착해서 언니랑 사장님에게 연락을 하겠다"고 전했다. 
민박집에서 효리와 상순은 손님들 저녁 준비로 분주했다. 상순이 바비큐를 준비하는 동안 아이유가 도착했다. 효리와 상순이 아이유를 반갑게 맞이하며 행복해했다. 
아이유도 "언니 보고 싶었어요"라며 효리에게 속옷을 선물했다. 또한 손님들과 효리 부부를 위해 반찬도 가득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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