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여진구, 박영규x윤선우 관계 알았다 '충격'[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06 23: 04

여진구와 박영규와 윤선우의 관계를 알게됐다.
6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해성이 몸이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성과 정원은 괴짜 도예가의 전시 계획을 위해 시골로 간다. 도예가는 전시회를 거절하지만, 해성이 대접한 밥에 감동한다.
그는 두 사람에게 술을 대접하고, 해성은 사라진 도에가 찾으러 공방에 들어갔다가 몸이 사라지는 현상을 경험한다. 그러다 갑자기 머리가 아파 쓰러진다. 정원은 해성도 나타나지 않자 공방에 들어갔다가 쓰러진 해성을 발견한다.

그날 두 사람은 공방에서 함께 밤을 보내고, 예전 추억을 이야기한다. 돌아갈 시간이 다 됐다는 것을 예감한 해성은 정원 몰래 눈물을 흘렸다. 도예가는 계약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정원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다.
호방은 진주에게 고백을 하지만 차인다. 하지만 호방이 수사 도중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하자, 진주는 호방을 찾아와 속상한 티를 냈다.
태훈과 영인이 사귄다는 것을 알게된 차회장은 태훈에게 화를 내며 "그 여자가 해성이 동생이라는 거 아냐. 내가 영준에게 잘해주는 것도 네가 그렇게 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해서 해주는 거다. 그런데 네가 이럴 수 있냐"고 한다.
이 이야기를 엿들은 영준은 충격을 받고, 이후 차회장에게 "혹시 나에게 이렇게 잘해주는 게 태훈 형때문이냐"고 묻는다. 차회장은 놀라지만 아닌 척 한다. 이후 차회장은 영준이 병원장 딸과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막기 위해 병원장에게 전화를 한다. 그때 병원장 전화기를 영준이 들고 있다가 받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다.
그날 영준은 해성을 찾아가 "차회장에게 돈 받았냐고 물었지. 돈 받았다"고 말해 해성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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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시 만난 세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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