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랜드' 엄마 껌딱지 몽이 실종사건‥몽비백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06 21: 24

24시간 엄마 껌딱지였던 원숭이 몽이의 실종사건이 일어났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하하랜드'에서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던 몽이의 세탁기 감금사건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몽이를 찾았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나타나지 않는 몽이에 가족들은 점점 불안해졌고, 몽이엄마는 "사과주려고 했더니 보이지 않는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몽이를 찾아나섰다.

한참동안 집안 구석구석 찾아다닌 끝에 몽이를 찾은 듯 가족들은 경악해버렸다. 바로 몽이가 닫혀있던 세탁기 속에서 튀어나왔기 때문. 
알고보니 혼자 놀다가 우연히 세탁기 안에 갇히게 됐었고, 가족들은 이를 알게 된 후 "늦게 발견했으면 숨 막혀 큰일 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 ssu0818@osen.co.kr
[사진] '하하랜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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