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뉴이스트W부터 프리스틴까지 플家네 재주꾼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6 18: 53

뉴이스트W부터 프리스틴까지 플레디스의 대세 아이돌이 뭉쳤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플레디스 특집 2탄으로 뉴이스트W와 프리스틴, 레이나, 한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볼빨간 사춘기의 ‘오빠야’에 맞춰 애교를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JR에 이어 백호의 차례가 되었고 백호는 애교 주문에 난감해 했다. 노래가 시작되고 백호는 부끄러워하며 열심히 애교에 돌입했다. 다른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한동근 역시 애교에 도전했고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는 뉴이스트의 JR과 프리스틴의 나영은 짜장라면 18인분 끓이기에 도전했다. JR은 짜장라면을, 나영은 반숙 계란프라이를 맡아 숨겨둔 요리실력을 뽐냈다.
이어 이들은 남성팀과 여성팀으로 나뉘어 초특급 상품을 걸고 ‘한솥밥 단합대회 가족 오락관’ 코너를 진행했다. 첫 번째 대결은 플레디스 랜덤플레이 댄스로 역대 플레디스 명곡들에 맞춰 댄스대결을 펼치는 대결이었다.
이 코너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뉴이스트W의 렌이었다. 걸그룹 댄스 전문가인 렌은 걸그룹 댄스에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혼자서 거의 10곡을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일당백 렌의 활약으로 남성팀이 승리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안녕 클레오 파트라’ 코너에서는 뉴이스트W의 아론과 한동근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프리스틴의 나영이 천상의 고음으로 여성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어진 ‘고요속의 외침’에서는 여성팀이 3대0으로 완벽하게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2점이 걸린 ‘플가네 가족 릴레이’에서는 극적으로 여성팀이 이겨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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