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마동석, 영화 '챔피언' 출연 확정…충무로 열일 행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06 10: 11

마동석이 영화 '챔피언' 출연을 확정했다.
'챔피언'은 팔씨름을 소재로 한 남성성과 감동이 살아있는 휴먼 드라마로, 웹드라마 '연애세포'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배급을 맡는다.
마동석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챔피언' 출연을 귀띔하기도 했다. 마동석은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입니다. 훈련을 도와주는 백성열, 남우택, 김도훈, 홍지승 선수, 배승민 대표 감사하고 힘냅시다!”라며 ‘챔피언’을 언급하기도 한 것. 현재 마동석은 현직 팔씨름 선수들에게 훈련과 조언을 받으며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2017년에만 ‘범죄도시’, ‘부라더’, ‘곰탱이’, ‘원더풀 라이프’, ‘신과 함께’, ‘챔피언’ 등 총 여섯 개의 영화에 참여하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다. 신선한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마동석은 형사, 교사, 어린 딸을 둔 아빠 등 다양한 배역과 새로운 도전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곰탱이’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4일 ‘범죄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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