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늘 결방, '싱글와이프'·'한끼줍쇼' 수혜 얻을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06 09: 38

'라디오스타'가 MBC 총파업 여파로 결방된다. 이에 따라 SBS '싱글와이프'와 JTBC '한끼줍쇼'가 승기를 제대로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MBC 측은 지난 5일 이번주까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던 '라디오스타'와 '세모방'이 총파업 여파로 인해 결방된다고 밝혔다. 남아있는 녹화분은 파업 종료 후 방송이 된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싱글와이프'와 JTBC '한끼줍쇼'의 시청률이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특히 '싱글와이프'는 90년대 원조 포켓걸 투투 출신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녹화를 마친 두 사람은 4살 쌍둥이 아들과의 전쟁 같은 일상을 공개할 예정. 
또한 '한끼줍쇼'에서는 밥동무로 케이윌, 소유가 출연, 국내 최초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군으로 한 끼 여정을 떠나게 된다.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케이윌과 소유가 규동형제와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parkjy@osen.co.kr
[사진] '라스', '싱글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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