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영수증' TV진출 주위에 안 알려..밥사라고 할까봐"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9.02 22: 51

김생민이 침묵의 소중함을 알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세 딸이 있는 60대 어머니의 영수증이 공개됐다. 
이날 김생민은 건강관리사에 합격한 기념으로 아줌마들에게 한 턱을 냈다는 영수증 주인공에 '소심 스튜핏'을 날렸다. 

이어 그는 "밥 사라고 할까봐 '영수증'이 TV진출한 걸 주위에 얘기 안했다"라며 "분량도 많지 않고 말을 더 많이 하는지도 모르겠고 두 분이 MC라고 생각한다"라고 김숙과 송은이에게 영광을 돌렸다.
또한 김생민은 "김숙이 회식비를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작년과 올해까지는 압도적으로 김숙과 박나래가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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