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김준호 "개콘 복귀? 후배들 4,5명 같이 할 수 있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21 23: 26

'오빠생각' 김준호가 개그콘서트 복귀 이유를 솔직히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 개그계 맏형 김준호와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개콘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김준호는 "무대에 서면  카타르시스가 있다. 무대의 매력, 금단 증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야심차게 저번주에 기사가 나갔는데 코너가 까여서 못하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MC 탁재훈이 "이 정도면 후배에게 설 자리를 물려주거나 해야하는데 본인이 계속 서려고 하죠?"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서는 "사실 출연료도 괜찮다"며 "또 제가 하면, 하면 후배 개그맨 4,5명이 같이 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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