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플렉스, 스크린낚시 ‘피싱조이’ 전격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21 11: 59

 골프존뉴딘그룹의 계열사 ㈜뉴딘플렉스(대표이사 송지헌)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 ‘피싱조이(FishingJOY)’ 신천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싱조이는 낚시를 뜻하는 피싱(Fishing)과 즐거움을 뜻하는 조이(Joy)의 합성어다. 뉴딘플레스에 따르면 피싱조이는 가상스크린과 센서형 구동부, 전자릴이 달린 낚시대를 가지고 실제 낚시와 유사한 손맛과 재미를 구사한다.
뉴딘플렉스는 피싱조이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독보적인 VR기술력과 그래픽, R&D노하우를 바탕으로 낚시의 묘미인 각 어종 별 특유의 입질 강도와 움직임을 생생하게 구현해냈다"고 강조했다.

뉴딘플렉스에 따르면 피싱조이는 실제 바다에 온 것 같이 생생한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주는 것이 강점이다. 사실적 표현을 위해 드론을 띄워 촬영한 마라도 앞바다를 3D 그래픽으로 재현해냈다. 이를 가로 22.5m, 높이 2.5m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구현해 고기 낚는 재미 뿐 아니라 눈 앞의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실내로 옮겼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피싱조이는 실제 낚시의 한계로 꼽히던 ▲가족, 연인단위의 시설 부재 ▲거리와 비용적 부담 ▲여자,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족한 안전성 등도 극복해냈다고 뉴딘플렉스는 덧붙였다. 파노라마 스크린에는 동시에 30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단체 손님의 경우 별도 룸에서 쾌적하게 스크린낚시를 즐길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뉴딘플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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