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준, 이젠 대놓고 정소민 '♥' "보고싶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0 20: 45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에게 밀당 없는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을 향한 안중희(이준 분)의 돌직구 고백이 이어졌다.
이날 중희는 “오늘 세트촬영이 추가됐다. 기다리지 말고 얼른 자라. 보고 싶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미영은 “힘드시겠다. 얼른 끝내고 집에 가서 쉬라”고 마음을 숨긴 답장을 보냈다. 미영의 시큰둥한 반응에 그는 “나를 부처로 아나. 이러다 사리 나오겠다”고 혼잣말을 하면서도 그날 저녁 미영의 집으로 향했다.
이튿날 아침 중희는 “아저씨가 언제든지 오라고 하셔서 어제 촬영이 끝나자마자 집으로 왔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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