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승재, 수준급 영어 실력 과시..외국인 삼촌도 '깜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0 17: 49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수준급 영어 어휘 실력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즉흥 여행을 떠나는 ‘고고부자’(고승재 고지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버스 투어에 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원도 양양으로 떠났다.
이들은 휴게소에 들러 간식을 먹고 커피를 마신 뒤 다시 버스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다른 일행과 자리를 섞어 앉았다. 승재는 한 외국인 삼촌과 짝이 돼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승재는 공룡을 영어로 "다이노소어"라고 말하는가 하면, “엄마 아빠 보고 싶지 않느냐”며 삼촌을 달래는 ‘사랑둥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외국인 남성은 "너 영어 진짜 잘한다"고 칭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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