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윌리엄, 냉장고 5초 매달리기 성공..상남자 매력 뿜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0 17: 24

 윌리엄이 아빠 샘 해밍턴의 다이어트 식단에 욕심을 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돌이 지나 한층 성장한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 미소를 유발했다. 배고픔이 컸던 윌리엄은 이날 냉장고에 5초간 매달리는가 하면 바나나를 본 뒤 “이거”라고 말하며 먹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윌리엄은 아빠의 식판에 있던 망고를 집어 들고 숨어서 몰래 먹기 시작했다. 이어 다른 음식을 집어다가 VJ에게 갖다주기도 했다.

윌리엄은 집안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 샘은 공을 꺼내겠다는 윌리엄의 의중을 파악하지 못한 채 “같이 먹자”는 말만 되풀이했다. 공을 꺼낸 아들을 본 샘은 “상남자”라고 칭찬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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