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송민호, "과거 20kg 뺐다"..긁지 않은 복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0 14: 28

그룹 위너의 송민호가 과거 긁지 않은 복권이었음을 드러낸다.
20일(오늘)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의 '아이돌 맨' 코너에서는 서바이벌로 탄생된 공톰점을 갖고 있는 두 그룹, ‘위너’ 2탄 그리고 워너원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위너의 이승훈은 재치 있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동시에 이혜정 완벽 성대모사까지 구사해 두 MC의 환호성을 받았다.

또한 송민호는 정형돈과 닮은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20kg를 뺐다"라고 말해 과거 긁지 않은 복권이었음을 입증했다.
위너와와 두 번째 만남이 끝난 후엔 국민 프로듀서들이 뽑은 최강 대세 워너원이 등장, 촬영장은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
워너원의 리더 윤지성은 “다들 이 방송보고 우리에게 입덕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박지훈은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 ‘내 마음 속에 저~장!’을 보여줘 팬심 폭격을 예고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섹시한 음악에 맞춰 허벅지 쓸기 댄스와 부산 사투리로 랩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의 막내 이대휘는 이상민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2001년생이지만 태어나기도 전에 샤크라 팬이었다”라고 전해 샤크라의 프로듀서였던 MC 이상민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오후 3시 45분 방송. /nyc@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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