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인기가요'서 '달링' 최초 공개...독보적 존재감 '강렬'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20 13: 17

'인기가요'에서 가수 태양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양의 솔로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태양은 타이틀곡 '달링'(DARLING)과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의 무대를 최로로 선보였다. 

태양은 독특한 큐브 모양의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달링'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감정이 제대로 묻어나는 태양의 무대는 단번에 관중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또한 '웨이크 미 업' 무대에서는 전구로 순호아진 화려한 무대 한가운데에서 독보적인 표현력과 퍼포먼스로 눈길을 모았다.
'DARLING'은 유니크한 코드 진행과 보이스 허밍이 인트로를 장식하는 알앤비 곡으로, 가장 보편적인 주제인 사랑을 태양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한편 태양은 지난 16일 발매한 정규3집 'WHITE NIGHT'을 발표했다. 태양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함께 작업해온 프로듀서 테디와 쿠시를 비롯해 더 블랙 레이블의 신인 작가들과도 협업하며 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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