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SM 의리" 소녀시대, 레드벨벳 첫 콘서트 방문응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20 08: 59

소녀시대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동생그룹 레드벨벳을 응원했다. 
소녀시대 태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리는 잠이 많고 잘 놀라고 멋진 방을 가진 부자였다. 레드룸에 초대해줘서 고마워 #redvelvet 잘먹어라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드벨벳의 콘서트를 찾은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녀시대와 레드벨벳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레드벨벳 역시 태연의 글에 "우리 언니. 안자는구만요. 항상 너무 고마워요 오늘도"라고 화답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레드 룸’을 개최하고 있다. ‘레드 룸’은 레드벨벳이 데뷔한지 만 3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단독 공연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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