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명불허전' 최고 시청률 6%..'비밀의 숲' 배턴터치 성공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20 07: 53

새 드라마 '명불허전'이 전작 '비밀의 숲'의 인기를 잇는데 성공했다. 조선왕복 메디활극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오르며 시청률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20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어제(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의 3회 시청률은 평균 4.5%, 최고 6%(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로 시작된 허임(김남길 분)과 최연경(김아중 분)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하는 과정이 전개됐다. 변화의 정점에서 두 사람이 조선에 떨어지는 반전 엔딩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해로 시작된 허임과 최연경의 관계가 미묘하게 변하면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김남길, 김아중의 케미스트리 역시 점점 빛을 발하고 있다.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 허임과 현재의 흉부외과 전문의 최연경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명불허전’ 4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명불허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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