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핫샷, 애교+공약으로 팬심 녹인 입덕유발자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20 06: 49

그룹 핫샷(최준혁, 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이 다채로운 매력과 입담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핫샷! 막방이지만 V앱은 첫방!'에서는 강렬한 군무를 펼친 후 소소한 대화를 진행하는 핫샷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V앱 첫 방송인 만큼, 다소 떨려 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앞서 선보인 퍼포먼스에 대해 "오늘은 이기주의 버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이어 "방금 무대에서 저희 중 '가장 이기적이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멤버를 댓글로 적어달라"고 부탁했고, 윤산의 이름이 언급되자 벌칙 게임을 진행했다.
뿅망치에 맞을 위기에 처한 윤산은 멤버들의 요구에 때라 평소 보여주지 않던 애교를 선보였고, "내 마음속 저장"을 외치며 사진 포즈도 취해 팬들의 마음을 녹여버렸다.
이 외에도 핫샷은 평소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나 컴백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리더 최준혁은 하트 150만 돌파시 걸그룹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걸기도 했다.
결국 첫 방송 만에 하트 150만을 돌파시킨 핫샷. 이들은 "곧 팬덤명을 공모할 거다"라고 예고한 뒤 "V앱 채널이 개설된 만큼 자주 찾아뵙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다짐해 앞으로를 기대케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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