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나혼자산다', 이 정도면 '태양 효과'…잠옷·차 역대급 파급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19 14: 21

'나혼자산다' 태양의 모든 것이 화제다. 차부터 잠옷, 집 안에 들어찬 미술작품까지 모든 것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빅뱅 태양이 출연해 데뷔 후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태양은 백남준의 작품을 필두로 많은 미술 작품들이 꽉 채워진 갤러리같은 집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집 안에서도 연신 잠옷을 갈아입으며 상의를 하의 안에 넣어 입는 배바지 잠옷 패션을 공개해 신선함을 안겼다. 

그가 연습실로 향할 때의 모습도 화제를 이끌어냈다. 태양이 타는 빨간 스포츠카, 그가 입은 패션 모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거나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등 태양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태양 특집답게 시청률도 높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9.4%, 11.4%를 기록하며 19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렇듯 '나혼자산다' 태양은 집에서 입는 옷부터 화려한 스포츠카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화제성을 이끌어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25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태양의 두번째 일상이 공개된다. 승리 대성 등 빅뱅 멤버들과 함께 하는 태양의 모습이 가감없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또 한 번의 '태양 효과'를 기대케 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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