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NC 상대 14:9 재역전승'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7.08.18 22: 37

한화가 2위 싸움으로 갈 길 바쁜 NC의 발목을 잡았다.
한화는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원정경기를 14-9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윌린 로사리오가 4안타 2타점, 최진행이 4안타 3타점으로 폭발했다. 장단 19안타로 시즌 팀 최다 타이 14득점을 올린 한화는 구원 박정진이 2⅔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한화는 45승53패1무로 8위, NC는 63승48패1무로 3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경기 후 한화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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