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아레스, 무릎 부상으로 4주 결장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8.18 08: 32

FC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가 무릎 부상으로 한 달 동안 결장한다.
바르셀로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과 슈퍼컵서 오른 무릎 부상을 입은 수아레스가 정밀 검진 결과 4주간 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2차전서 레알 마드리드에 0-2로 패배, 1-2차전 합계 1-5로 밀리며 우승컵을 내줬다.

엎친 데 덮친 격이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이적 시장서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났다. 새 시즌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는 핵심 공격수 수아레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설상가상 중앙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오는 21일 레알 베티스와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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