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20일 상주전 서한 브랜드 데이 개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8.18 06: 05

대구FC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엔젤클럽과 함께하는 '서한 브랜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경기 서한 브랜드 데이를 맞아 조종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서한 임직원 자녀들이 시축자와 에스코트 키즈로 나선다. 이들은 시축과 에스코트 키즈를 통해 선수단에 응원의 기운을 전달하고 격려금 전달로 클래식 무대에서 선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중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한다. 서한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입장게이트에서 아이스크림을 나눠줄 예정이다.
창립 46주년을 맞은 서한은 로컬 스폰서로 대구FC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조종수 대표이사가 대구FC 엔젤클럽 다이아몬드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14일 신태용호에 이름을 올린 조현우도 선물을 준비한다. 조현우는 "곧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다. 3년 동안 매 경기 경기장을 찾았던 아내가 출산할 때 까지 올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아내의 제안으로 팬 여러분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요즘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구FC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번)에서 구매하거나 경기 전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what@osen.co.kr
[사진]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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