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김종민 "일 중독 있다..가족들이 놀러가자고 해도 못 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14 23: 50

 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이 ‘일 중독’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서는 무심한 남편이 고민인 아내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김종민은 사연을 접한 뒤 “고민일 것 같다”며 “사실 저도 일 중독이 있다. 일을 안하면 불행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족들이 ‘놀러가자’고 해도 일이 있어서 못 간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민은 ‘1박2일’의 원년 멤버로서 시즌1부터 10년 동안 프로그램에 출연해오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안녕하세요’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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