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현, 김세정에 직진 선언 "내 맘대로 할 것"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14 22: 19

김정현이 김세정에게 직진을 선언했다.
14일 방송된 KBS '학교 2017'에서는 태운이 은호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운과 은호는 비를 피해 나무밑으로 갔다가 가까이에 있게 된다. 태운은 은호의 미소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당황한 은호는 도망갔다.
이후 은호는 태운의 고백에 마음이 설레지만, 만나면 어색하기만 하다. 태운 역시 은호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어색해 한다.

태운은 자신의 고백에 아무말 없는 은호에게 "너의 마음은 알겠다. 어색해서 이 일도 못하겠다. 나는 내 마음대로 할테니 너도 네 마음대로 하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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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학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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