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존박 "유재석vs강호동? 난 이적 라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14 21: 56

'섬총사'의 새 달타냥으로 가수 존박이 등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강호동의 절친 존박이 생일도 달타냥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존박은 강호동, 김희선 몰래 생일도로 향했다. 존박은 "오늘 사실 절친특집"이라고 말하는 제작진을 보며 "내가 왜?"라고 의아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예능을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강호동 라인이라고 말하기엔 애매하다"고 말하다 "유재석, 강호동?"이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당황했다.
존박은 곧 "난 이적 라인"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강호동이 자신의 이지적인 이미지 때문에 아낀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 주변에 김종민 이런 분이 있으니"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섬총사'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