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멤버 하현우가 선배 가수 서태지에 대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하현우는 14일 오후 생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존경하는 서태지 선배님께서 공연 연습을 하신다고 해서 오늘 이렇게 찾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서태지V라이브의 MC를 맡았다.
이어 하현우는 “서태지 선배님은 초등학교 때부터 내게는 영웅이었다”라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그랬다. 서태지 선배님처럼 모자의 택(TAG)을 안 떼고 썼다가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하현우는 서태지에게 V라이브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귀띔해줬다. 그는 앞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
한편 국가스텐은 2008년 싱글 앨범 'Guckkasten'으로, 서태지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 앨범 '난 알아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네이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