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온유 측 “상대방도 오해 풀고 본인 의지로 고소 취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14 19: 47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샤이니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에서 말씀 드린 대로 의도치 않은 신체접촉으로 인한 오해에서 생긴 사건이었고, 상대방도 오해를 풀고 본인의 의지로 고소를 이미 취하한 상태다.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는 “온유는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주변 사람과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하여 오해를 받아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하지만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온유는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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