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게임' CLC 엘키 "졸업식 한 번도 못 가봐...아쉽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14 19: 38

'러브게임'에 출연한 그룹 CLC의 엘키와 손이 졸업식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그룹 CLC(오승희, 최유진, 장예은, 엘키, 장승연, 손, 권은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직 10대인 권은빈은 "수련회를 못 가봤다. 그래서 대신 언니들과 함께 특이한 곳으로 가보고 싶다. 아직 7명이 단독으로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10대 가기 전에 꼭 가고 싶다"고 말했다.

홍콩 출신인 엘키는 "초등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졸업식을 못 갔다. 초등학교 때에는 홍콩에 독감이 크게 돌아서 못 했다. 고등학교 때에는 한국으로 오느라 졸업식을 못 갔다. 아쉽다"고 회상했다.
태국 출신인 손은 "저도 졸업식은 못 갔다. 제 졸업식은 한 번도 못 갔는데, 멤버들 졸업식은 다 가봤다. 태국에선 가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DJ 박소현은 손에게 "진짜 한국인"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러브게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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