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동건 "흥행 부담감 크다..점점 더 결과에 신경 쓰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14 19: 32

 배우 장동건이 작품의 흥행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14일 오후 생방송된 KBS 2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서 “타이틀 롤이 너무 부담이 된다. 흥행 부감감이 크다”면서 “버디무디는 의지할 곳 있어 그나마 부담감이 적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동건은 “예전에는 (영화의 누적관객수)결과에 신경을 안 쓰려고 노력을 했었다. 하지만 신경을 안 쓰면 결과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아 흥행 부담감이 커졌다(웃음). 점점 더 결과에 신경이 쓰인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OX 질문’에서는 “잘생겼다는 말이 지겹지 않고 더 이상 얼굴을 보고 놀라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작년까진 (얼굴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다)그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중훈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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