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합] '쇼미6' 준결승, 김범수부터 양동근까지 역대급 피처링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8.14 15: 44

'쇼미더머니6'의 세미파이널이 진행된 가운데 역대급 피처링진이 출격했다. 양동근부터 수란, 김범수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랐다.
1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Mnet '쇼미더머니6'는 지난 13일 CJ E&M 일산 제작센터에서 본선 2차무대를 진행했다. 6명의 래퍼들이 맞붙은 가운데 양동근, 수란, 김범수, 신용재, 식케이 등이 피처링을 맡았다.
그야말로 초호화 피처링진이다. 김범수와 신용재는 발라드씬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다. 수란은 독특한 보이스로 새로운 음원강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지난 2014년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로 활약했던 양동근은 약 3년만에 '쇼미더머니'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식케이 역시 힙합씬의 기대주답게 세련된 래핑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한 '쇼미더머니6' 음원들은 현재 여러 최정상 아이돌들을 제치고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 이날 역시 트렌디하면서도 신선한 신곡들이 쏟아져나와 방청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줬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쇼미더머니6'는 역대급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세미파이널의 피처링진 역시 화려함을 자랑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무대가 탄생했을지, 또 어떤 반전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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